펜싱은 귀족 스포츠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펜싱 장비가 비싸기 때문이 아닙니다.
펜싱이 예의와 존중, 경쟁의 가치를 아는 스포츠이기 때문입니다.
펜싱의 계절은 다양한 브랜드의 장비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펜싱의 가치를 전하는 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펜싱 대중화의 시작, 펜싱의 계절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운영자 소개 김민성
2008년, 고려대학교 펜싱부에서 처음 펜싱을 접했습니다. 운동 신경이 없던 터라 동호인 대회에서 예선 전패 탈락을 밥 먹듯이 했습니다.
하지만 펜싱이 좋아 학교를 휴학하고 매일 새벽 부실에 나가 피스트 위를 뛰었습니다. 줄넘기 두세 개가 끊어졌을 때쯤 동호인 대회에서 첫 우승을 했습니다.
이후 자비를 들여 미국, 영국, 스페인, 대만, 홍콩 등의 대회에 출전하여 메달을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선수 등록을 하고 엘리트 대회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펜싱 선수로서의 제 도전은 현재진행형입니다.
이 모든 일의 시작은 펜싱을 사랑하는 마음이었습니다. 펜싱의 계절을 통해 이 마음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