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무엇보다 1:1 집중 관리를 받는다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개인 레슨이라는 것은 지도자가 단순히 정해진 동작을 무한 반복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도를 통해 내가 스스로 무엇을 잘하고 못하고 있는지 깨닫고 피드백을 통해 질적인 성장이 이루어진다면 충분한 값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다면 레슨을 받을 필요가 없겠으나 절대 다수의 취미로 펜싱을 배우는 분들에게는 이런 양질의 배움의 기회가 특히나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여전히 고칠 것이 많은 사람으로써 매 회 피드백을 받을 것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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